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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87

아버지의 지상명령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우리 앞에 나타나셨다‘등기권리증’이라는 실물을 들고...... 왜일까?하늘에서 아버지는 무척이나 답답했었나보다‘육남매 저놈들은 왜 저러지?’ 왜 남들처럼 서로 친하게 지내지 않지? 내가 죽기전너희들에게 재산을 똑같이 나누어주지 않은 게 한이다만저 등기권리증을 똑같이 나누어 주노니이제라도서로 오순도순잘 지내려무나아버지의 지상명령이다. 광연아네가 있어 아버지가 그 뜻을 이루시나보다우리 한번 만나자. 모두광년아, 날짜를 잡아라, 빠른 시일 안에 머잖은 날나는 만나는 것에 의미가 사라질 수도 있기에...... “아버지 감사합니다.” 작년 어느날 꿈에https://9988123.tistory.com/1135 2025. 8. 14.
살다가 살다가 50여년전내가 갔던옛날식 다방북문다리를 건너보문당을 지나가구골목을 따라가다구 중앙여관 자리를 지나몇십 미터에청자다방이 있었다 그 다방 안 오른쪽 벽에 걸린 시20여년전 그 다방에 들렀을 때그 주인은 그때 그 주인이고그 시가 그대로 벽에 걸려있음에놀라워 했었다.지금도 뇌리에 남아싯귀가 맴돈다.작가는 생각나지 않는다 무슨 뜻인지는지금도 헛갈리지만....   사람이 사람과 살다가그리운 사람 생겨지면이럴 땐 어찌할 건가관세음관세음으로구름 밖에 달이 되는 것 2025. 3. 11.
아이야, 고맙다! 아이야, 고맙다! 못 볼 줄 알았는데지난 밤 꿈에아이인 채로생생하게 나타나 내 모든 버킷리스트를완성했다 2025. 2. 23.
오늘은 현금, 내일은 외상 ‘오늘은 현금, 내일은 외상’ 내가 고등학교 시절북문다리와 교현초등학교 입구 사이큰길 가내가 자주 다니던단골 빵집에이런 표어가 벽에 붙어 있었다. ‘오늘은 현금, 내일은 외상’ 오늘은 돈을 내고 가고 내일은 외상을 준다? 來日 내일은 오지 않는다? 내일은 오지 않는다? 내일은 오지 않는다?來日내일은 오지 않는다?왜냐?순 우리말에 내일은 없더라그저께-어제-오늘-(來日)-모레-글피왜 우리말엔 내일이 없을까?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오늘 할일은 오늘 하라미루지 마라자9988123.tistory.com 2025.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