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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글씨5

발로 쓰는 붓글씨 붓글씨가 아쉽다. 오늘 아침 KBS아침마당에 두 팔이 없고 다리도 하나인 분이 불굴의 의지로 대학교수가 되었다는 인간 승리 발로 필기도 하고 붓글씨도 잘 쓰네 나도 발로 도전해볼까? 발가락에 붓을 끼워 붓을 드니 벌벌 떨리고 으든하다. 그래도 한번 써보니 어쩌면 자꾸 연마하면 되지 않을까? 2020년 김생전국휘호대회 특선 이후로 붓을 던진 것이 못내 아쉽다 https://9988123.tistory.com/1096 2024. 2. 6.
千祥雲集(천상운집) - 신축년 새해 인사 千祥雲集(천상운집) 새해엔 온갖 상서로운 좋은 일이 구름처럼 몰려들 것이로다. 그대에게...... 德岩 李聖衍 추신 : 아래 원본을 그대에게 보내줄까? 원한다면 주소를 보내시게. 작품지에 공들여 써서, 낙관을 하여 보내줌세(원하는 문구가 있다면 그걸로...) 지난 6년 화선지(반절지) 1만장을 연습하고 연습하였지만 늘 미숙하고 미완인 듯하다. 앞으로도 일년에 2,000장은 연마하겠지만 노화(?)로 인하여 지금보다 더 잘 쓰기는 어려울 터 지금 가져가시게...... 2020. 12. 20.
청남대에서 가화만사성 쓰는 사람 청남대에서 가화만사성 쓰는 사람 몇년 전 청남대엘 갔다. 가훈을 붓으로 써 주는 이가 있다. 관심이 가기에 그 옆으로 가서 구경을 했다. 글을 쓰면서 그는 "나는 반기문 세계대통령 8년 후배인데....." 라기에 "나는 7년 후배인데, 반갑소. 1년 후배이신가 보네요." 나를 바라보던 그는 "어, 너 내 친구인데...." 어, 그래? 자세히 보니 충주고등학교 26회 동기(박춘재)였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님은 충고19회) 자랑스런 친구를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헤어졌더랬다. 그 후 나도 붓글씨에 입문하여 화선지 1만여장을 썼는데도 아직도 부족하다. 유튜브에 보니 그 친구 아직도 열심히 하고 있나보다. 청남대에서 가훈쓰는 사람 : https://bestcheongju.tistory.com/98 청남대에서.. 2020. 12. 13.
서예대회 특선 - 추사체 붓글씨 6년 해서 2년 예서,행서 2년 그후 추사체가 좋아 2년을 심취했다. 아직 설익었지만 서예협회 회장하는 친구의 강권으로 세상에 첫발을... 세종시 전국휘호대회 특선 충주 김생전국휘호대회 특선 지금껏 그런 대회에 관심이 없었는데 첫 작품이 특선이면 잘 한거라고 거하게 축하도 받았다. 특선은 오랜동안 연마한 수백 명의 작품 중에 상위권에 들어야 한다고... 한달 후에 또 더 좋은 상타면 어쩌지.... ㅎ 술한잔 하고 일필휘지 다음 작품 중이다.. 분명 아직은 설익었는데...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