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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86

살다가 살다가 50여년전내가 갔던옛날식 다방북문다리를 건너보문당을 지나가구골목을 따라가다구 중앙여관 자리를 지나몇십 미터에청자다방이 있었다 그 다방 안 오른쪽 벽에 걸린 시20여년전 그 다방에 들렀을 때그 주인은 그때 그 주인이고그 시가 그대로 벽에 걸려있음에놀라워 했었다.지금도 뇌리에 남아싯귀가 맴돈다.작가는 생각나지 않는다 무슨 뜻인지는지금도 헛갈리지만....   사람이 사람과 살다가그리운 사람 생겨지면이럴 땐 어찌할 건가관세음관세음으로구름 밖에 달이 되는 것 2025. 3. 11.
아이야, 고맙다! 아이야, 고맙다! 못 볼 줄 알았는데지난 밤 꿈에아이인 채로생생하게 나타나 내 모든 버킷리스트를완성했다 2025. 2. 23.
오늘은 현금, 내일은 외상 ‘오늘은 현금, 내일은 외상’ 내가 고등학교 시절북문다리와 교현초등학교 입구 사이큰길 가내가 자주 다니던단골 빵집에이런 표어가 벽에 붙어 있었다. ‘오늘은 현금, 내일은 외상’ 오늘은 돈을 내고 가고 내일은 외상을 준다? 來日 내일은 오지 않는다? 내일은 오지 않는다? 내일은 오지 않는다?來日내일은 오지 않는다?왜냐?순 우리말에 내일은 없더라그저께-어제-오늘-(來日)-모레-글피왜 우리말엔 내일이 없을까?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오늘 할일은 오늘 하라미루지 마라자9988123.tistory.com 2025. 2. 10.
와룡선생 와룡선생 40여 년 전감명깊게 본 드라마가아직도잊지않고 있다.그 당시그 드라마를 보고‘나도 늙어 퇴직하면제자들을 찾아자신만만하게 주유천하하리라.’했었는데······. 아차차너무 늙어 버렸다.자가용은 있으나운전을 못하고버스도 많으나걷기가 힘드니······. 입은 살아호통은 쳐야하겠는데너 그리고 너그리고 너너너너너······. 손은이미젓가락 들 힘도 사라졌는데······. 보고싶다,아이야!아직도 내가 무섭더냐?  아직도유튜브에 그 동영상이 있어다시 한번감명깊게 보았다.이제 모든 꿈을 이루다. 이제 모든 꿈을 이루다.이제 모든 꿈을 이루다.나는 오늘 내 마지막 버킷리스트그 과제를 해결했다.  내가 태어난 내고향 개울가 내 논에거금을 투자하여중장비를 들여흙을 성토하여50여 평 밭을 만들었다. 나무도 한99881.. 2025.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