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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86

꽃을 보는 마음 꽃을 보는 마음 내 방 앞 작은 정원에 성큼 여름이 오고 있다. 소나무 새순이 한 뼘은 자랐고 배롱나무, 소삽나무, 단풍나무가 잎이 무성하다. 꽃잔디, 할미꽃, 매발톱, 금낭화, 영산홍 꽃 지더니 양달맞이는 노랗게 꽃피웠고 백합꽃은 막 봉우리졌다. <양달맞이꽃> : 이 놈은 낮에 핀다.. 2012. 6. 5.
[스크랩] 기차여행-철원-땅굴-DMZ 기차여행-철원-땅굴-DMZ 충주역에서 철원으로 기차여행을 떠났다. 오랜만에 들리는 '칙칙폭폭' 기차 바퀴소리 떠들썩한 기차 안의 여행객들 친구들과 나란히 앉아 모내기한 논들, 한층 푸르름을 더해가는 산들 차창 밖에 보이는 풍경이 여행을 간다는 설레임으로 들뜬 기분이다. 기차 6량.. 2012. 6. 4.
[스크랩] 나의 스승의 날 나의 스승의 날 아침 조회 스승의 날 기념식 선생님들의 가슴에 달아주는 카네이션 그들의 마음이 얼마나 순수하고 아름다운가? 내 가슴에도 카네이션 한 송이 오늘따라 가슴이 벅차다. 옛 제자들 꽃바구니 보내오고 꽃이랑 케익이랑 떡까지 날 기억해 주고 사랑해 주는 이들에게 한없이.. 2012. 5. 16.
[스크랩] 영산홍 자산홍 꽃잔디 꽃사과 - 여기가 천상이다. 여기가 천상이다. 온통 무르익은 봄 진한 꽃잔디 향기 날아드는 내 방 앞 미니 정원에 할미꽃, 진달래 지더니 영산홍 자산홍 꽃잔디 꽃사과 꽃 흐드러지고 소사나무, 단풍나무 신록의 새싹 한창이다. 혼자보기 아까워 누군가를 기다리지만 그 님은 오지를 않는다. 어제와 그제는 우리 학.. 2012.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