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제3일-오전-Jervis Bay
<1. 저비스 베이>
- 숙소에서 호텔식 아침
- 30분 정도 이동한 곳
- 사방으로 둘러싸인 만 - 큰 바다의 파도가 낮은 방파제처럼 빙 둘러싸인 육지에 부딪쳐 물결이 잔잔하다
-1시간 반 동안 배 타고 돌고래 구경하는 곳
저 배를 타고 곧 바다로
돌고래를 보러 파도를 가르며~
좀처럼 나타나지 않고
저기 유카리투스 숲에
자연산 캥가루가 몇 마리 보이고
고운 모래가 있는 바닷가에는 해수욕하는 이들
간간히 눈에 띄는데
너무 한가로워 외로워 보이기도 한다.
드디어 돌고래가 우리를 반기는데
배 주위를 돌며
마치 길들여진 돌고래처럼
가까이에서 맴돈다.
갑자기 물 위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
사진으로 찍기에 쉽지 않았다.
1시간 반동안 배를 타서
돌고래를 찾다가 못 찾으면 표를 돌려주고 다시 오라고 해야 한다고
선장은 어메이징 노래로 계속 기도하지만
좀처럼 나타나지 않더니
2시간이 지나서 기어코 나타났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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