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제2일-여행의 시작
<호주의 식물들>
헐!!!
크로바, 복분자, 배롱나무, 민들레
우리 나라의 꽃과 같은 것들이 많이 있다.
나무들은
코알라가 그 잎을 먹고 산다는
유카리투스
길가에도 산에도 대부분인 나무
오래 묵어 큰 나무로 자라 전봇대는 온ㅌ통 그 나무로 만들었고
주욱주욱 껍데기가 벗겨져 줄기가 하얗게 들어나 있는 나무
기름기가 많아 불이 잘 붙지만, 산불이 나도 죽지는 않는단다.
(줄기가 꺼멓게 불에탄 흔 적들이 많다.)
유카리투스 나무 잎은 아콜 성분이 있어
코알라가 그 잎을 먹으면 술에 취해 하루종일 자는 거란다.
<1. Subline Post>
공항에서 만난 가이드(윤영일)는 버스를 타고
호텔로 가는 길가 절벽 위
바다가 보이고
그 절벽 아래 동네(울릉공)를 이루고 집들이 많이 보인다.
'저들은 무얼 해 먹고 사는고고? 농토도 배도 보이질 않으니.....'
저멀리 산 아래
다음날 가 볼 예정인 중국 절(남천사)이 있단다.
공중 부양을 하는 곳이란다.
조금 더 간 어느 경치 좋은 곳
공원 같은 곳에
고기를 구워 먹도록 시설이 되어있다.
한국 교포가 배달해 와서
고기굽고 만들어온 반찬으로 점심을 잘 먹고
호텔로 가서 집을 풀었다.
아주 한적한 시골에 있는 리조트
관광 내내 집이며 길가, 정원들에 피어 있는 꽃
꽃은 비비추 비슷하나 잎은 난 종류
흰색 아니면 보라색꽃이 어디에서나 볼 수 있었다.
<2. 키야마 등대>-12월 26일 14:00시
바닷가 나즈막한 구릉(시드니에서 남쪽 두시간 거리)
바닷가에는 날카로운 바위가 있고 안쪽으로는 초원과 나무들
수십대의 차들
"와, 엄청나게 모였구나!"
우리눈에는 200명도 안될 듯한데, 감탄하는 가이드는 이정도는 무척 많은 거라나
지금이 호주 최고의 휴가기간(Long Holyday)인지라 많이 모인거란다.
허긴 시드니 인구가 400만정도라니
이 시골에 무슨 사람들이 있겠는고......
Blow Hole
바닷물이 파도에 밀려 저 바위 구멍으로
간헐천 마냥 물기둥이 솟구친다.
돌아오는 길에
저 넓게 펼쳐진 초원, 또 초원
가도가도 낮은 구릉에 녹색의 목장들, 거기엔 소나 말들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천여 평씩 울타리를 해놓고, 여기 저기로 옮기며 방목한단다.
우리나라 축산 농가에서 가두어놓고 기르는 것과는 대조적이고
경쟁력이 되지 않을 듯 - 사료값이 들지 않을 듯하다
<3. Silos Winery-와인 농장>-12월 26일 15:30
와인을 파는 곳
맛보라고 주는 와인은 종류마다 맛이 다르다.
여기가 와인의 원산지라나
백포도주는 껍질을 벗긴 것이고
Red Wine은 껍질째 담근 것이라고 처음 알았다.
이꽃 저꽃 다양하게 많은 꽃들이 많지만
유독 보라색 꽃이 많다.
알카리성 토양이라서 그렇단다.
이 꽃 이름은 Bottle brush란다. (아하, 병 닦는 것처럼 생겼다.)
꼬마 아이(이름이 에밀리)가 알려 준 것인데
다른 꽃들은 알길이 없다. 가이드도 잘 모른단다.
호텔로 돌아오니 17:00시
9시는 돼야 어둡는다는데~~~
호텔 근처에도 꽃들이 많다.
제라늄도 있고, 능소화도 있다
이름모를 꽃들이 무궁무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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