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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87

인천공항 숨은 명소 인천공항 숨은 명소 2011년 12월 25일 호주여행을 하기로 하였다. 공항버스로 가서 남는 시간을 무얼하지? 아들에게 검색해서 보내라 했다. 헐! 거기에 볼 것도, 쉴 곳도, 먹거리도 꽤나 있네 4층에도 가보고 1층에도 가보아야겠다. 허, 고거참 다시 귀국하여 그 무거운 가방 들고 다니.. 2011. 12. 24.
[스크랩] 하모니카로 아침을 열고.......목행초-교장실에서 하모니카로 아침을 열고....... 아침에 일찍 교장실 문을 열면 거기에 나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다. "사랑합니다, 교장선생님!" 환한 얼굴로 나를 반갑게 맞는 아이들 마음이 풍년이다. 십 여명의 초롱초롱한 눈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하루의 시작일 터 시작한 지 .. 2011. 12. 19.
[스크랩] 뜨게질하는 남자 아이......목행초-교장실에서는 뜨게질하는 남자 아이......목행초-교장실에서는 오늘 교장실에 온 저 아이 머슴아가 분명한데 자랑스레 목도리를 뜬단다. 저 놈이 평소 늘 꺼들거리던 아이가 분명한데 뜨게질하는 그 손이 예쁘다. 집중하여 한 땀 한 땀 손끝에 모아진 시선은 한없이 선해 보인다. 경이롭기까지 .. 2011. 12. 16.
내방에서 바라본 목행초 풍경 내방에서 바라본 목행초 풍경 내 자리에서 보이는 7년전에 내가 만든 정원과 저 소나무는 종일 내 시야에 있어 700여명의 구성원을 위해 오늘도 무언가 구상을 하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2011.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