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데일-85타
킹스데일 CC
기업도시 옆 계곡에 넓게 만들어 놓은 골프장
기분좋게 티업
계곡과 산을 오르내리며
잔디를 잘 가꾸어 놓았다.
물이 있고 나무가 있고
어디에서 그리도 좋은 소나무들을 옮겨 심어놓았는지.......
게스트하우스 앞
저 소나무는
새순을 모두 잘라 다시 나온 새순이 복슬복슬
향나무 전지해 놓은 듯
난 코스도 있고
긴 코스도 있고, 연못이 가로 막기도 하고
저 아래로 치는 곳, 저 높은 곳으로 올려 치는 곳
심술맞은 골프장 설계자가
곳곳에 파 놓은 벙커는 위압이 되도록 해 놓아
그래도 아기자기 재미가 있는 곳
처음 간 곳에서의 라운딩
전반 9홀에서는 44타, 그래도 버디 하나
후반 9홀에서는 파가 다섯에 41타
시청에서 젤 잘 친다는 친구가 같이 온 일행도 85타(잘 치긴 잘 친다. 후반에는 38타)
장타에 퍼팅감 좋고
비교적 안정된 플레이
나 이러다 프로되는 거 아녀?
참 즐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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