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일-2화-중국곤명-원통사/공원/SPA

공원엔

온통 갈매기떼

바다가 몇백키로라던데 언제부터인가 철새가 되어 날아온단다.

 

 

 

 사람들이 주는 빵조각에

죽기살기로 날아든다.

 

공원 구석 구석

많은 이들이 음악을 틀고 같이 춤을 춘다.

 

같이 따라 춤을 추어보니

간단한 동작으로 따라할만 하여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싶다. 운동도 하고 재미도 느끼고.....

 

길가에 뒤엉킨 사람,자전거,오토바이, 차들이 어울려

그 큰 땅덩어리

그 통치자들의 통치를 우리가 이해할 수 있을꼬?

 

저 아이와 어머니는

무슨 말을 하고 어던 꿈들을 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