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넉두리

골프매니아

by 신나는 삶 2010. 4. 21.

 

새벽 4시 40분 기상

 

5시 45분 티업

나인홀

 

상쾌한 아침바람을 맞으며

이슬맺힌 그린에

자국을 남기고 굴러가는 공

귿샷!!!

 


경력이 많은 이들과 나란히

보기샷

 

두시간의

신선놀음

 

오늘 천상에서 현실로 돌아오는 그 길엔

벚꽃이 한창이고

진달래 개나리

나를 위해, 나를 기쁘게하려는 듯

그 향내음과 함께

정시에 출근하였다.

 

 







 

휴대폰을 꺼내들고 곡예운전을 하며

화면에 담았다.

'넉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남대-화무는 십일홍이요  (0) 2010.05.02
4월이 가면......  (0) 2010.04.28
우리집 베란다엔 꽃이 만발  (0) 2010.04.20
어이구머니나  (0) 2010.04.18
자랑스런 내 아들  (0) 2010.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