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주로옆 500m도 넘는 잔디밭
가슴이 시원하다.
쫘악~~~~
200m 넘게 날아가는 드라이버샷
170m는 됨직한 우드샷
140m 7번 아이언샷 온그린 못했지만
30m 어프로치 홀컵 가까이 붙이고
2m 파퍼팅, 땡그랑!
와!!!
나 프로 아니여?
20년 경력, 10년 경력 골퍼들과 어울려 친다.
아내의 수준높은 안목으로 사다준
멋쟁이 모자에, 바람막이 털옷
목에 스카프까지 매고
18홀 내내 즐기는 맘
내가 이런 곳엘? 이런 일을?
혹시 꿈은 아닐까?
꿈이면 깨지 말았으면...........
'넉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거로의 여행(문경시 5일장 - 문경 옛길) (0) | 2009.11.28 |
---|---|
[스크랩] * 행복은 언제나 내안에 * (0) | 2009.11.23 |
[스크랩] 오른쪽 마우스 금지된 홈피 무력화 시키는 방법 (0) | 2009.11.19 |
[스크랩] 중년의 낭만과 사랑 (0) | 2009.11.17 |
우리 어린이들 골프체험 나서다 (0) | 2009.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