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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두리

개나리꽃이 피다.

by 신나는 삶 2009. 3. 16.

 

미칬나?

하마 피게?

 

두 달 전에 꺾어 놓은 건

이미 한 달 전에 졌고

또 피웠다.

아마도 무척이나 봄을 기다렸나보다.

 

내 맘에 내 몸에 봄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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