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 비연
아~~~~~아~~~~~~~
아~~~~~아~~~~~~~
아~~~~~아~~~~~~~
구름발(먼 곳)치 아라(바다)만치
닿을 수 없이 애닳아서
짧은 인생 흐놀다(그리며 동경하다)
다음 생 기약하오니
꽃보라가 흩날리는 봄이 오면 만나려나
짧은 인생 흐놀다(그리며 동경하다)
다음 생에 온새미로(처음마음 그대로)
만나지려나
비연
달보드레한 동살에 안다미로 님그리워
사무치도록 섬섬한 님의 모습 그리네
달구비에 젖을까 까치놀에 흐를까
윤슬에 애닳은 마음
이 내마음 다하여 보아도 닿을 수 없는 사람
고이고이 담아놓은 숫눈길같은 사람
추억으로 남아 가슴깊이 흐르네
구름발치 아라만치 닿을 수없이 애가 닳아서
짧은 인생 흐놀다가 다음생에 기약하오이
구름발치 아라만치 닿을 수 없이 애닳아서
짧은 인생 흐놀다가 다음 생에 기약하오니
꽃보라가 흗날리는 봄이 오면 만나려나
짧은 인생 흐놀다 다음 생에 온새미로 만나려나
순수한 우리말가사가 너무 좋아서...
구름날치-먼곳
까치놀-노을
달구비-굵은 비
달보드레하다-연하고 달콤하다
동살-새벽 햇살
윤슬-잔물결
아라-바다
안다미로-그릇에 넘치도록 맑게
흐놀다-그리며 동경하다
숫놀길-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
온새미로-처음마음 그대로
섬섬한-가냘프고 여리다
jk김동욱 - 널 보잖아♪
널 보잖아 널 보잖아 내 두눈이 너만 기억하잖아
니가 있어 내가 행복한데 너만 사랑하는 날 기억해
눈뜨면 사라지는 꿈처럼 내 한숨속에서 피고지는 한켠에 바램이
눈에 보일듯 아련한데 오늘도 닿을수가 없구나
가슴이 메어도 눈물이 흘러도 스쳐가는 저 바람에 소리치는데
내 맘 한자락도 들리지 않나봐 오늘도 그렇게 보낸다.
널 보잖아 널 보잖아 내 두눈이 너만 기억하잖아
니가 있어 내가 행복한데 너만 사랑하는 날 기억해
니가 다가와줄 그날이 오길 너만 바라보는 나를 기억 해주길.
다시 살아도 너와 함께 하기를 내 두눈이 원한단말야
부를 수도, 가질수도, 안을 수도 없는 나의 사랑아.
내가 있어 너도 행복하길 너만 사랑하는 날 바라봐.
널 보잖아 널 보잖아 내 두눈이 너만 기억하잖아
니가 있어 내가 행복한데 너만 사랑하는 날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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