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인생을 즐기는 스트레스 운동
이제 늙어가나보다.
기억력이 나쁜 것이
인생을 즐기는 골프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 아주 좋은 현상이다.
한 홀에서
트리플보기를 했어도
다음 홀로 이동하다보면 까맣게 잊어버린다.
저 넓은 잔디밭, 앞에 큰 연못이 있기로서니
도발적으로 티샷을 한다.
20년을 친 고수보다
훨씬 멀리 나간 공은 우쭐하게 만든다.
(그것은 정확도가 떨어지는 좋은 습관이 아니라지만)
88타
이만하면 골프를 즐기는데에는 적당한 정도가 아닐까?
아이참~~~
적당히 실수도 하면서
고수에게 한 수 배우는 즐거움으로
18홀을 마친 후의 스스로 대견한 뿌듯함으로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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