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넓은 골프장을
통째로 빌려
어린이들을 데리고 곺프장체험에 나섰다.
기념사진 한장 찍고
한껏 마음이 부풀은 20여명의 어린이들을 갤러리로 두고
시범 티샷
와, 오늘따라 250여m 방향도 독바로 곧게 날아간다.
넓은 잔디밭에 나란히 걷는 이들
그들의 마음은 지금 어더할까?
'신지애가 된 듯, 최경주가 된 듯 '
파5에서 세컨샷은 그린 가까이 멀리 날아가고
30m 어프로치샷에 홀컵옆에 붙여 버디찬스
박수소리에 한껏 고무되어
나는 프로가 된 기분이다.
두홀 세홀을 치는 동안의 우리 어린이들 갤러리들은
너른 마지막 홀에서
대회를 열었다.
장타상, 근접상, 퍼팅상
상품까지 준비하신 골프장 사장님 고맙고
그 더운 날씨에 수고해 주신 우리 골프선생님
고맙고 고맙습니다.
저 어린이들이 자라
이 세상을 경영할 제
큰 꿈을 꾸겠지요
가흥초, 파이팅!!!
곱게, 그리고 자랑스럽게
바르게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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