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골프장엘 가다.
70동기 체육대회를 참석한 후
아들을 데리고, 친구와
영주에 있는 골프장엘 갔다.
파3 18홀에 3만원
그런대로 아기자기 재미있게 꾸며 놓았다.
아들놈
석달 전 처음 채를 잡아 하루 연습하고
어제 저녁 잠시 연습
그런 대로 곧잘 치네, 애비를 닮았나?
어라, 어프로피가 쉽잖은데 홀컵에 가까이 붙이고
허, 퍼팅이 어려운 건데 쏙쏙 들어가네.
나도 천부적 재질이 있는가?
머리 올릴 때, 첫번 홀에서 파를 잡던 실력
오늘은 드디어 버디를 2개나 낚았다.
프로로 전향해??????
전용 개인 골프연습장이 있어서란다.
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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