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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두리

둥지봉에 들다

by 신나는 삶 2008. 10. 25.

 

둥지봉에 들다.

(옥순대교 건너)

 

거기에는

새바위가 있었다.

누구가 거기에 그 바윌

살그머니 올려놓았을꼬?

거기까지만 갔어야 할  내힘은

 

나는

둥지봉에 까지 들었다.

아이고.

다리에 에너지는 고갈 된 듯하였지만

기어코 완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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