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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낱말 해설

Fighting(파이팅, 화이팅) 과 히딩크

by 신나는 삶 2021. 9. 11.

코로나 백신 접종하셨나요?


그 중 Pfizer는 왜 '화이자'라고 읽지요?
'파이저'라고 읽어야 하지 않을까?
모두들 그렇게 표기하니
이제는 바꾸기도 어렵겠지만
외래어표기법으로는 'F'는 'ㅍ'으로 읽어야 하는데....

화이의 자는 또 뭐여?

 

  참고(외래어표기법): https://blog.naver.com/mj94920/222399057436

 

어쩌면 일본식 표기라 하던데
어째 이렇게 줏대없이 화이자라 했을까?  어느 누가???

오래전(2002년)
2002월드컵 때
히딩크에 대하여

내가 
'Fighting'과 연관하여 칼럼을 쓴 기억이 있다.
(2002년 소태초등학교 교지에 게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경기를 응원하거나
경기를 시작할 때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파이팅'을 외쳤다.

온 국민이 미친 듯
그리 오래도록 파이팅을 그렇게 외쳐댔으니
적절한 시기(2002년 월드컵)에
하늘이 그에 화답하였으니
월드컵 감독 히딩크가 나타났더랬다.

파이팅(화이팅)이 곧 히딩크


우리나라 사람들이
'F'를 'ㅎ'으로 읽기를 좋아하니
Fighting은 곧 히딩('i'는 '이'라고 해도 됨)이 되므로
히딩,히딩! 하다보면 ㅋ는 저절로 발음되기에
"히딩크"

그렇게 간절히
온 국민이 파이팅(화이팅)을 외친 것은
히딩크를 부른 것이고
그 염원이 이루어져
히딩크가 감독으로 오고

지금도 잊지 못할
2002년 월드컵 그 함성
"대~한민국~"
"짜잔짠 짝짝"

그 화이팅 소리에 히딩크가 화답하여
대단한 성과를 거둔 것일 것이다.

 


<결론>

Fighting은 '파이팅' 이라고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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