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10일
태어난지 3주
똘방똘방한 눈을 뜨고
팔딱팔딱 뛰어 다닌다.
아직 풀은 낯설고
어미 품에 파고 든다.
다음 주 쯤엔 넓은 토끼장으로 옮겨 주어야겠다.
어린이들과
직원들은 출근길에 문안 인사부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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