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넉두리

메타세콰이어와 낙우송 비교

by 신나는 삶 2008. 6. 9.

메타세콰이어와 낙우송 비교

 

잎나는 모양이

메티세콰이어 6글자 - 짝수 붙여나기

낙우송 : 3차 홀수 어긋나기

이렇게 구분하면  쉬울 듯~~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2004년 10월 광릉수목원에서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메타세콰이어열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낙우송잎>

메타쉐쿼이아는 잎이 마주나고 낙우송보다 두텁고 색도 진해 강하게 보이나 위의 낙우송잎은 어긋나고 부드러우며 잎이 새깃털처럼 보인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왼쪽이 메타쉐쿼이어  오른쪽이 낙우송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2006년 1월

왼쪽이 낙우송. 오른쪽이 메타쉐콰이어




메타쉐쿼이아는 흔히 화석식물이라고 한다. 살아 있는 식물로 발전되기 보다 화석으로 그 존재가 먼저 알려졌다.  고대 공룡 시대의 식물의 일원으로 알려졌던 메타쉐쿼이아가 살아 있는 실체로 확인된 것은 불과 수십 년전인 1937년 중국에서였다

 메타쉐쿼이아는 연초록의 부드러운 침엽이 마치 새의 깃털같이 붙어 있는데 붉고 세로로 갈라지는 육중한 수피에 30m 이상 높이 자라는 낙엽성 거목이다. 중국에서 메타쉐쿼이아는 수삼목이라 불리는데 이는 물가에서 자라는 삼나무라는 뜻이다.

삼나무는 아니지만 곧 고 굵게 자라는 침엽을 삼나무 잎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중국은 진시황의 만리장성에 버금가는 綠의 만리장성을 쌓았다고 하는데 주로 이 메타쉐쿼이아를 심었다고 한다.


***********************************************************************

메타쉐쿼이아와 비슷한 것으로 낙우송이 있다 이 둘은 마치 철쭉과 진달래처럼 붙어 다닌다 .낙우송(落羽松)은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새의 날개 같은 깃털잎이 겨울에 떨어져 내리는 침엽이다. 이것 역시 침엽을 가지는 성질이 소나무에 빗대어 있다.

 낙우송은 물에서 자라는 대표적인 수목이다. 따라서 낙우송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물 위로 불쑥불쑥 솟아오른 기근(氣根)들이다.

 낙우송은 미국의 강을 따라 넓게 자라고 있다고 한다. 미시시피 강의 하류를 따라 분포하며 플로리다 반도, 멕시코 연안에 특히 많이 자라고 있다고 한다. 도도한 강을 따라 낙우송의 거목림이 늘어서 있는 것을 강상하는 것만으로도 신빌보다.

 메타쉐쿼이아와 낙우송은 깃털이 달리는 방법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메타쉐쿼이아의 잎은 서로 마주나게 달리는 반면, 낙우송은  어긋나게 달린다. 또한 겨울에 잎이 지는 모습은 감각적으로 차이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메타쉐쿼이아나 낙우송 모두가 붉은 색의 단풍색을 가지지만 메타쉐쿼이아가 좀 더 도드라진 붉은색을 내보인다. 메타쉐쿼이아의 낙엽은 약간 투박스러워 보이지만 낙우송의 낙엽은 그야말로 새의 깃털처럼 가볍고 섬세하게 느껴진다 .


퍼온 곳 : http://cafe.daum.net/djdnfflaghl/g89/122?docid=UZQY|g89|122|20070411182110&q=%B3%AB%BF%EC%BC%DB%20%B8%DE%C5%B8%BD%A6%C4%E2%C0%CC%BE%EE&srchid=CCBUZQY|g89|122|20070411182110

'넉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잎 클로버는 행복이다.  (0) 2008.06.11
생명의 신비 - 토끼  (0) 2008.06.10
고깔쓰고 생일 잔치하다.  (0) 2008.06.07
스승이고 싶은 날  (0) 2008.05.15
부처님 오신 날  (0) 2008.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