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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골프 티칭 프로가 되다.

by 신나는 삶 2014. 1. 29.

골프 티칭 프로가 되다.

 

골프 경력 5년

가흥초에서의 골프 시작으로

어느새 골프 마니아가 되었다.

 

엄청나게 날아가는 공은 300m의 비거리

1년도 안 되어 90타 돌파

차츰 차츰 80타 초반으로 정착, 대로는 72타도 쳐 보고

지난해에는 드라이브 300m, 새컨샷 180m, 퍼팅 3m

와우, 파5 1번홀에서 이글!!!

 

차츰 차츰 안정이 되어 가던차

 

 

며칠전

전라남도 영암군 아크로CC에서 5일간

전국 교직원골프직무연수 및 프로테스트에 참석하여

많은 걸 배우고, 추억을 쌓으며

신바람이 났다.

  

 

 

 

눈이 와서 하루는 실내에서 이론연수, 실기연수 

매일 27홀을 강행군하며

차츰 자세가 잡히고 자신감이 생겼다. 

 이튿날은 활짝 개어

눈은 어디로 가고

맑은 날씨에

버디!

모자에 붙인 나비가 자랑스럽다.

 

 

5일간의 연수는

내게 많은 시사점을 주고

기능적 향상과 티칭프로로서의 소양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어드레스의 중요성

백스윙의 기본

샷과 휘니쉬의 중요성

기능 연마엔 아주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걸 확실히 느끼고

 

멋지게 휘니쉬~

"기다려, 기다려!"

휘니쉬 자세가 그리도 중요하다고 느끼고

서로 소리질러 가르쳐주고

치기 전에 꼭 헛스윙, - 5년간 안하던 헛스윙에 자세가 잡혀가고 공이 똑바로 날아간다.

 

 

 

넘치는 에너지

멀리 똑바로 날아가는 드라이버

안정적인 아이언 샷

정확한 퍼팅

 

81타

나는 프로가 되었다. 티칭프로!

 

퇴직 후

골프선생님이 되어

교육 재능기부로 멋진 인생 설계

백지 위에 그림을 그려본다.

 

"나는 아이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