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가지 생각과 생각들
있지도 않을 걱정
밤새
누군가를 욕하고 패주느라
수면제도 말을 듣지 않는다.
마음 속에 들끓는 공격성
그 생각들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미끌어질듯 잔잔한 호숫가에
낚시드리우고 마음 편해 하는 시간은 잠시
내게는 신이 필요한 듯하다.
4년여의 긴 터널을 지나면서
마음 속에 가득 들어있는 집착거리가 있어
오히려 평온함과 신나함으로 즐거울 수 있었으나
이제
하늘은 내게 삶을 주셨으나
쓸데없는 잡념으로 ........
'넉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수(拱手) 인사 예절 -배꼽인사 (0) | 2008.06.24 |
---|---|
다시 평온을 찾고...... (0) | 2008.06.23 |
심각한 어린이 노동 착취 현장 (0) | 2008.06.20 |
조령산을 낚다 (0) | 2008.06.15 |
낚시를 갈까? (0) | 2008.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