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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두리

고창에는 보리밭이, 함평에는 나비가 날고

by 신나는 삶 2008. 5. 7.

고창에는 보리밭이, 함평에는 나비가 날고

 

고창에는 보리를 심어

사람들을 부르고, 풍천장어를 먹고

함평에는 나비가

세계로 날고 있었다.

 

젊은 함평군수(이석형)는  660제곱미터(200평)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된 날갯짓은

이제 30여만 평의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라는 기발한 생각으로

 4년간 불과 354억원 투자. 

 입장권 수입만 200억원.

음식, 숙박, 택시, 버스 등 간접소득이 2000억원이 넘는단다.  

 

거기 인근의 ㅇㅇ시장도

그 멀리까지 와 있었다.

 

1. 고창 보리밭을 지나서


                                         <선운사 배롱나무>

 

2. 함평나무축제를 가다

함평 나비축제에는 나비가 날고......


 참으로 공을 많이 들였다.


수십억을 들였다는 황금박쥐는 충주에서 언제 그리 갔는가?


꽃과 조형물


ㅇㅇㅇ 제천시장님은 함평에 있었다.


거기에는 나비만 있는게 아니다.


우와 꽃들과 그들의 아이디어와 사람들과 .....


능소화도 그리 심으니 이쁘다.


죽어서도 나비는 아름다움을 뽐내고.


함평에는 사람들이 온다. 돈을 들고

15,000 입장료가 아깝지 않고

그 군수는 미치지 않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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