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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두리

마로니에-칠엽수

by 신나는 삶 2007. 10. 1.

 

마로니에 - 칠엽수

 

작년에 아들놈하고

대학로에 있는 마로니에 공원엘 갔다.

 

"여기가 왜 마로니에 공원인지 아니?"

"몰라요."

"음, 마로니에가 있기 때문인데...."

 

공원에 나와 있는 사람들에게(잘난척) 물어도 잘 모른단다.

커다란 은행나무에 가려 몇 그루 남지 않았지만

거기에는

마로니에(칠엽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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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와 칠엽수

 

  ( 칠엽수는 잎이 대개 일곱개라서 칠엽수 라고 불리게 되었다)

1.  엄격히 따지면 칠엽수와 마로니에는 다르나 칠엽수도 마로니에의 한 종류로 볼 수 있다고 한다.

2. 칠엽수(일본칠엽수)는 서양칠엽수라(유럽 원산의 마로니에)와 비슷하다. 

   두 나무의 차이점은

     - 마로니에(서양칠엽수)가 열매 겉에 가시가 있고 잎에 주름살이 많으며 꽃이 약간 큰 편이고

     - 칠엽수(마로니에공원에 있는 거)는 열매 겉이 매끈한게 다른 점이다..

     - 마로니에는 유럽에서 가로수로 많이 심는 나무이다.

     - 특히 프랑스 파리의 몽마르뜨 언덕의 마로니에가 유명하다.

 

(하여튼 그놈이 그놈이야 )

시청 앞에도 있고, 시내 공원에도 있고, 또 ......

 

 

열매는 밤처럼 생겼는데 이 있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