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세계를 감동시키다.-수잔보일

수잔보일

 환상적이네!!!! 

한번 더봐

 

전세계가 한 중년 여성의 목소리에 반해버렸다.

영국의  유명한 브리튼즈 갓 탤런트라는 프로에 나온 수잔보일 이라는 47세 여자분인데

제 2의 폴 포츠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휴대폰 판매원이었던 폴 포츠를 일약 오페라 가수로 등극시켰던 그 무대

“정식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라고 말하자

 못생긴 아줌마의 꿈을 비웃었다.  

하지만 그녀가 '난 꿈을 꾸었지요.'를 부르는 순간 다들 놀라기 시작했다.

 

<그 분에 대한 기사>

 

수잔은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가난한 동네 남동부 웨스트로디언 지역의 마을에 살며

교회에서 성가를 부르는 47세의 미혼 여성으로

연애한번 못해보고 고양이와 함께 사는 평범한 아줌마다.

그리 매력적이지 않는 외모를 가진 수잔 보일(47)이

육중한 몸매로 오디션 무대에 오르자

심사위원과 관객들은 비웃음을 보냈다.

하지만 수잔은 꿋꿋하게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의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을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상상하지도 못했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울려 나왔다.

결국 수잔이 이 곡의 첫 마디를 마저 부르기도 전에

관객들은 놀라움에 기립하며 환호했고

공연이 끝날 쯤에는 심사위원들까지 기립박수를 쳤다.

심사위원 사이먼 코엘은 그녀의 노래가 끝난 뒤

쇼의 우승자가 되든 안되든 음반을 내 주기로 했다.

그후 인터뷰중 그녀는 단지 하늘에 계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불렀다고 한다.

무엇이든 도전해봐야 한다는 어머니의 말을 떠올리며

지금도 마을에서는 어린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무시를 당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보는 동안 눈물이 계속해서 흘러 나왔다.

 

역시 세상은 아름답다!

꿈은 이루는 것이다

출처 : 세계를 감동시키다.-수잔보일

글쓴이 : 이성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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