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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행서의 서법과 결구 (4)

by 신나는 삶 2018. 4. 18.

                                                             퍼온 곳 : http://blog.daum.net/imrdowon/8468289


이번 부터는 지난번 까지의 변화의 원칙을 각 부수별로 적용한 예를 올립니다.

 

1. 一部

1-1. 一의 경우, 우상방에서 붓을 기필한다.

그  장소에서 붓이 벌어지는 동안 잠시 사이를 두고 오른편으로 조용히 운필, 획의 중앙 부근에 절도가 있다는 것에 주의한다.

1-2. 上의 경우, 획과 획과의연결에 조심.

횡획에 필압의 변화를 주고 있다.

여백은 오른쪽이 약간 넓다.

 

 

 

1-3. 下의 첫 획에서 둘째 획 까지의 전절에 주의한다.

점의 위치는 약간 떼어서 균형을 취한다.

不의 경우, 첫째 획에서 둘째 획의 전절은 下의 경우와는 반대로 소박하게 꺾는다.

종획에서 좌우의 여백은 오른 쪽이 약간 넓다.

 

2. 별부

2-1. 之의 경우, 최초의 점은 가볍게, 둘째 획과의 사이를 충분히 둔다.

전절부는 예리하게 그것을 받아 셋째 획에 필압을 가하여 육중하게 거둔다.

첫 획에서 중심을 거치면 오른쪽의 여백이 넓다.

2-2. 乎는 마지막의 종획을 약간 오른쪽에서 거두어 균형을 잡는다.

종획에서 좌우의 여백은 왼쪽이 넓다.

 

3. 乙部

3-1. 九의 경우, 첫 획에서 둘째 획으로 이동하는 공간은 크고 멀리 붓을 쓴다.

전절은 너무 모가 나지 않도록.

중간의 공간을 넓게 잡는다.

3-2. 也는 첫 획을 얼마큼 왼쪽에 치우치게 하고, 세째 획이 오른편으로 나오게 한다.

종필은 가볍게 멈추고 약간 되돌아 가는 느낌으로.

 

 

 

4. 人部

4-1. 人은 왼편으로 삐치는 길이, 두께, 각도에 주의.

왼편 삐치기의 아래 3분의 1 쯤에서 오른편 삐치기가 약간 접하고 나온다.

하부 공간은 정삼각형이 아니라 부등변 삼각형으로.

4-2. 令, 왼편 삐치기와 오른편 삐치기의 각도, 방향에 주의.

중심에서 오른편으로 크게 공간을 잡는다.

4-3. 侍, 依의 경우, 편과 방의 여백을 충분히 비우고 그 내부 공간을 넓게 잡는다.

방의 부분의 공간은 어느 것이나 오른편에 중심을 옮기고 있는데 주목.

편과 방의 균형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인부

元, 光의 경우, 어느 것이나 하부의 궤로 글씨의 폭이 되고 있으니 상부의 횡획은 얼마큼 짧게 한다.

왼편 보다는 오른편의 공간을 넓게 잡고 전체의 모양이 부등변 삼각형이 되도록 한다.

 

6. 八部

六, 其의 경우, 어느 것이나 하부의 八의 가운데를 넓게 잡고 전체를 안정시킨다.

其의 경우 둘째 획을 얼마큼 안쪽으로 기울게 하고, 세째 획을 수직으로 하여 불평행 변화 시킨다.

가운데 횡획 두 획은 약간 상부로 취한다.

 

 

 

7. 이수 변

況,疑 어느 것이나 편과 방 사이에 충분히 여백을 두고 내부를 넓게 잡는다.

疑는 세 부분으로 성립되어 있는데 중앙부분을 약간 위로 가져 가는 기분이다.

어느 것이나 좌우 균형을 충분히 생각한다.

 

8. 刀部

切의 경우, 편과 방 사이를 충분히 비우고 刀의 가운데 공간보다 넓게 한다.

前은 위의 두 점을 크게 잡고 횡획으로 글씨의 폭을 잡는다.

月과 刀의 위치에 조심하고 왼편에 여백을 넓게 잡는다.

 

9. 力部

위의 少의 두 점은 단순한 횡획이 되지 않도록.

아래의 사획 세개는 평행이 아니다.

은 편과 방의 균형을 관찰한다.

특히 마지막 획은 충분히 필압을 가한다.

 

 

 

10. 十部

半은 좌우 상칭이 되지 않도록 하고 종획으로 좌우의 모양에 변화를 준다.

南은 왼편은 약간 작게 하고 오른편을 크게 여백을 충분히 둔다.

羊의 위치에 조심.

 

11. 병부절

은 편의 둘째 획을 약간 상부에 쓰고 아래쪽 여백을 넓게 잡는다.

편에서 방으로 옮기는 곳은 실획과 허획의 관계를 생각하며 운필한다.

는 왼편 삐치기를 길게 내민다.

병부절의 마지막 획은 얼마큼 삼가하며 전체가 정삼각형이 되지 않도록 조심한다.

 

12. 口部

12-1. 合의 좌우 삐치기는 하나로 크게 공간을 우회하면서 운필한다.

중심에서 오른쪽 여백을 크게 잡는다.

周는 자세를 크게, 吉은 중심에서 오른쪽으로.

吉의 약법은 종획을 먼저 쓴다.

짧은 횡획 네개의 방향에도 변화가 있다.

12-2. 哉는 둘째 획과 세째 획 사이를 비우고 두부를 크게 한다.

우사획은 필압을 가하여 전체를 단속하는 기분으로 긋는다.

唐은 엄의 안에 들어갈 부분을 오른편으로 치우치도록 쓰고 균형을 생각한다.

口의 위치에 주의한다.

 

 

 

12-3. 四는 편평한 모양을 만든다.

가운데 오른쪽 여백이 비좁지 않도록 하고 왼편 어깨를 비우고 밝게 한다.

國은 자세를 크고 넓게.

첫획의 위 아래를 비우고 자세를 보다 크고 밝게 보여 준다.

或의 위치는 얼마큼 위로 하고 아래가 막히지 않도록 한다.

 

13. 土部 

13-1. 土는 종획에서 횡획으로 옮겨가는 허획에 주의.

종획은 얼마큼 두껍고 약간 속도를 가하여 하부로 긋고 갑자기 멈추어 허획으로 간다.

좌우의 여백의 변화도 생각한다.

垂는 중심에서 좌우의 여백이 오른쪽을 약간 넓게.

필순에 주의한다.

 

 

 

13-2. 塵의 경우, 엄의 가운데 부분은 오른편에 넣고 전체를 안정시킨다.

土는 아담하게 정리한다.

墨은 里의 아래에 오는 네 점의 필의에 조심.

횡획 사이의 여백에 변화를 붙인다.

 

14. 夕部

는 사획의 방향, 필의에 주의한다.

중심을 잘 생각하고 우하로 흐르지 않도록 한다.

는 첫획과 둘째획 사이를 충분히 비우고 우반분의 획과 획 사이에 생기는 여백에 주의한다.

 

15. 大部

는 大의 첫획을 길게 하여 안정시킨다.

大의 둘째 획의 방향과 절세에 주의한다.

세째 획은 필압을 가하여 우하로 뻗쳐 거두는 기분으로.

는 가운데 부분의 생략법과 大의 변화에 주의.

횡획은 약간 왼편으로 길게 쓴다.

 

 

 

16. 女部

는 편과 방의 균형을 생각하고 쓴다.

少의 마지막 획은 괄달하게.

는 첫획과 戈의 방향에 주의하여 균형을 취한다.

女의 위치는 밑을 가지런하게 하여 전체를 안정시킨다.

 

17. 집면부

17-1. 宇는 면부에서 전체의 혹을 만들고 가운데 于를 여유있게 취한다.

于의 종획은 오른편에서 부터 쓰되 왼편 공간을 넓게 잡는다.

定은 足의 생략법에 주의하고 왼편의 여백을 넓게 한다.

횡획의 방향은 오른쪽으로 넓혀지고 있다.

 

17-2. 寧은 면부의 좌우 비율에 조심한다.

오른쪽 여백을 작게 하여 왼쪽에 넓이를 둔다.

좌상으로 넓이를 갖게 한다.

容은 오른쪽 여백을 넓게.

口의 위치는 오른쪽에 붙이고 균형을 유지한다.

 

 

 

 

18. 寸部

寺는 土의 종획을 먼저 쓰든가 마지막에 쓰든가 한다.

마지막 점은 신중하게 약간 상부에 찍는다.

對의 왼편은 조밀하게, 오른편은 소략하게.

첫획과 둘째 획은 평행이 되지 않도록 크게 취하고 위로 넓이를 갖게 한다.

 

19. 山部

山이 상하에 오는데 따라 변화한다.

어느 것이나 山을 작게 한다.

岳은 상부에 필압을 가하고 하부는 약간 가볍게.

山의 종획의 각도에 조심한다.

高는 하부에 약간 필압을 가한다.

중심선에서 좌하의 변화를 생각한다.

아래로 넓어진다.

 

 

 

 

20. 巾部

어느 것이나 상부는 가볍게, 하부는 약간 무겁게.

巾의 위치는 어느 것이나 오른 편으로 가도록 하여 균형을 취한다.

종필의 처리에 주의한다.

帝는 횡획과 사획에 의한 여백을 배려한다.

常의 상반분은 왼쪽에, 하반분은 오른쪽에 중점이 있다.

 

21. 玄部

幼는 보통 力을 오른편에 쓸 것을 아래에 쓴다.

이러한 예는 난정서에 보이는 群 따위가 그것이다.

幽는 중심의 종획의 좌우에 玄을 넣는데 그 접촉에 변화가 있다.

왼편은 가볍고 약간 소략하게, 오른 편은 약간 무겁고 조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