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두리

리더의 교활성, 이중성

신나는 삶 2008. 2. 25. 09:47
 

리더의 교활성, 이중성


1. 포용력과 화해력(和解力)이 강하면

    - 사람들은 무기력하다고 하고 기회주의적이라고도 비판한다.

 

2. 세밀하고 사무적이면

    - 사람들은 곧 지도자로서 그릇이 작다고 말한다.

 

3. 실용적 정책을 추구하면

    - 철학이 없다는 비판이 돌아온다.

 

4. 지나치게 신중하면

    - 용기와 결단력이 부족하다 하고

 

5. 분별력을 발휘하다 보면

    - 소심하고 좌고우면 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6. 목표가 좋으면

    - 수단이 틀렸다 하고

 

7. 수단과 방법에 충실하다 보면

    - 목표가 부실하다는 비난을 듣게 된다.

 

8. 민주적 절차에 충실하면

    - 리더쉽이 결핍됐다는 소리도 들리고

 

9. 지나치게 리더쉽에 의존하면

    - 독재적이고 오만하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다.

 

10. 어려운 결정을 혼자 내리면

    - 팀워크가 부족하며 독선적이라는 소리가 되돌아 오고

 

11. 매사에 합의적으로 나가면

    - 무책임하며 몸 사린다는 비난을 감수해야 한다.


나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이상적인 관리자......

위 글은 조선일보 ‘김대중칼럼’을 원용하여 편집하였음 - 이성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2/24/20080224005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