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하마 환갑이라~~~
신나는 삶
2012. 4. 12. 13:40
하마
세월이 이렇게 흘러
내 나이 60을 넘겼다?
60세 할아버지?
남들 이야기 같은데
그 기분이 야릇하다.
부부 모임에서
순번대로
간단한 회갑 기념 만찬을 내기로 했다.
촛불 6개
1개가 열 살~
촛불에 비친 저 얼굴은
이미 늙은이지만
생일 축하 노래도 부르고~
나는 왠지 아닌 것 같다.
아마도 훅!
불어서 끄는 것은
지우고 싶어서인가?
자, 봐라! 1개만 남지 않았더냐?
내 나이 1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