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이야기

나인홀 - 새벽을 열다.

신나는 삶 2011. 5. 18. 15:49

새벽 4시 기상

 

5시

채 밝기가 무서운 어스름한 새벽

저 곳에 내가 있었다.

 

그림같은

파란 잔디가 덮인  저 곳

그냥 서 있음만도 후련하다.

 

멀리 보이는 물안개는

영화의 한 장면

거기에 주인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