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두리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만장일치로 재선되다.
신나는 삶
2011. 6. 22. 09:29
약 50여년전
우리나라에는 전국에서 공장이 딱 하나 있었어요.
그곳이 바로 우리 학교 옆에
지금의 포스코신소재(새한미디어 자리)에
'충주 제1 비료공장'
그 당시
외국인이 몇 명 와 있었대요
그 사택에
어느 까까머리 고등학생이 영어를 가르쳐 달라고
시내에서 약 8km를 걸어
매일 와서 떼를 썼대요.
그 학생은 얼마 후에
전국 영어발표대회에서 1등을 하였고
그 상으로
미국을 가서
케네디 미국 대통령을 만나기도 했대요
그는 그 계기로 외교관이 되기로 목표를 세워
열심히 하여
외교관이 되고, 우리 나라 외무부장관이 되더니
5년전 세계의 대통령이라할 유엔사무총장이 되었지요.
그 이름은 반기문
오늘 그 분은 만장일치로 다시 유엔사무총장에 선출되어
앞으로 5년간 세계를 위해 헌신하실 겁니다.
자랑스럽지 않나요?
대한민국 사랑이어서 자랑스럽고
충주 사람이어서 자랑스럽고
(교현초, 충주중, 충주고 졸업)
목행에서 그 꿈이 익어 갔다는 게 자랑스럽고
세계인이 인정할만큼 만장일치로 선출될만큼 잘 하셨음이 자랑스럽습니다.
몇 년전에는 우리 목행초등학교에도 다녀가셨다지요.
우리 목행 어린이에게도
큰 꿈을 심어 주세요.
그리고 그 꿈에 꾸준히 물을 주어야 굼도 자란대요.
신나는 날 되십시오
이성연
참고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6/22/2011062200278.html?news_Head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