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두리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소원
신나는 삶
2010. 10. 15. 11:54
사형 집행인이 안중근 의사에게
"마지막 소원이 무엇입니까?"
라고 물었다.
사형 집행 전 사형수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 관행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술을 마시게 해 달라거나 담배 한 대를 피우게 해 달라는 흔한 얘기를 하지 않았다. "5분만 시간을 주십시오, 책을 다 읽지 못했습니다." 그는 5분 동안 읽고 있던 책의 마지막 부분을 다 읽고 그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세상을 떠났다. 안중근 의사의 어록 <안중근 의사가 손가락을 자른 후 '대한국인'이라고 적은 문서> 爲國獻身軍人本分 나라를 위해 몸 바침은 군인의 본분이다.
見利思義見危授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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