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두리

싱글플레이어에 도전

신나는 삶 2010. 6. 24. 15:10

 

이른 아침

안개가 살짝 낀 골프장

가슴 설레이는 마음으로 티샷

멀리 까마득히 페어 중앙으로 날아가는 골프공

 

훌훌

세상사 스트레스를 둘둘말아

시원함으로 바꾸었다.

 

허, 프로가 될라나?

치는 것 마다 감탄사.

"나이스, 샷!!!"

 

투온, 버디 찬스

아차, 조금 모자라지만 파.

9홀 41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