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두리
싱그러운 사과
신나는 삶
2009. 10. 11. 21:15
천등산속 석천리
아들놈 유치원때
애비따라 살던 곳
거기가 고향이라며 가 보잔다.
김학래씨가 살고 있다.
그림같은 집 지어놓고
갖가지 꽃 기르고
오리, 거위, 닭, 토끼.......
사과가 싱그럽다.
거기에도 가을이 무르익었다.
마당에 잔디
기어코
골프채를 꺼내 들었다.
<용담초>